사이판 자유여행 가라판 시내 호텔 best3 비교
사이판 자유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시내의 명칭은 '가라판'이다. 가라판 시내는 할머니댁에서 찾는 읍내처럼 작긴 해도 사이판 내에서는 가장 번화된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다. 여러 식당과 쇼핑샵을 오가기에 위치가 좋고 이쪽에 위치한 마이크로비치는 섬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시내 쪽에 위치한 호텔들은 문의가 많기 마련. 여러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이 있지만 가장 크게 선택하는 범위는 하얏트리젠시, 피에스타, 그랜드브리오다. 세 쌍둥이처럼 나란히 자리하고 있지만 각 숙소마다 엄연히 차이점은 존재한다는 점!
그랜드브리오는 사이판 자유여행을 조금 더 경제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메인, 크리스탈, 타가타워까지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가타워는 사이판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손꼽힌다. 객실 컨디션은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메인윙에 룸마다 개별 냉방과 제습기를 설치해 쾌적하게 투숙할 수 있다. 바로 옆에 조텐마트, 길 건너면 T갤러리아가 위치해 있는 등 위치 하나는 어느 곳과 비교해도 최고라고 할만한 곳이다. 가격대도 이름 나있는 사이판 호텔들 중 가장 저렴한 편이어서 호텔에 큰 욕심없이 저렴하게 투숙하고 싶다면 안성맞춤이다. 다만 투숙비용이 저렴하다보니 객실 내 기본 생수가 비치되지 않는다는 점, 금고를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 등을 참고하여야 한다.
사이판 피에스타호텔 또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사이판 자유여행에서 룸컨디션, 비용, 위치까지 어느 하나 빼고 생각할 수 없다면 피에스타가 적합하다. 또한 섬 내에서 많은 호텔들이 차모로 전통공연과 함께 하는 BBQ 디너를 진행하고 있지만 피에스타에서 공연하는 팀이 가장 유명해서 외부 손님들도 저녁마다 많이 찾고 있다. 조식을 메인 레스토랑인 월드카페에서 먹을 수 있지만 늘어지는 아침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푹- 쉰 뒤 런치쿠폰으로 이용할 수도 있어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조식쿠폰 중식 대체 여부는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하얏트리젠시는 가라판에 위치한 호텔 세 곳 중 가장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사이판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람 중 평소 성격이 왁자지껄한 것 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하다면 하얏트가 어울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호텔인 하얏트인만큼 우수한 서비스와 리조트 시설을 느낄 수 있다. 잘 꾸며져 있는 게 하얏트의 자랑이지만 수영장 규모는 정원의 일부밖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요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호텔 내부로 들어오거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항상 룸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투숙객들의 보안유지에 신경쓰는 것이 느껴진다. 위에서 소개한 두 호텔들은 아이들을 맡기는 탁아서비스를 시행하지 않지만 하얏트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의 비용으로 점심식사를 포함해 탁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화문의 070 7776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