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틀트립을 보면서 역시 항공과 호텔만 예약하고 가는 자유여행이 대세다 싶어요!
지난 5월에 다녀온 사이판 자유여행은 사이판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시내가 작고 북부로 이동하는 거리도 짧아서 3박 4일이면 어느 정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사이판 가라판 시내 T 갤러리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클럽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가라판 T 갤러리에서 
국민카드 소지자에게 초콜릿 선물을 주고, 아시아나 항공권 보딩패스 소지자에게는  초콜릿과 10달러 상품권을 증정하더라구요!
요런 깜짝 선물이 있으니 보딩패스와 카드는 꼭 챙겨서 가보세요!


브랜드마다 세일하는 하는 품목이 다 다른데 3BUY 1FREE 요런게 많지만
전체를 둘러보고 인터넷 면세와 가격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ABC STORE

저는 여기서 돗자리를 구매해서 마나가하 섬에 갔었는데 패러세일링 하느라 사용하진 못했지만
2달러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마카다미아는 마트와 아이러브 사이판 수비니어랑 가격 비교해보고 구매하세요.
수비니어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사면 더 이득!


아이러브 사이판

기념품과 수영복, 맥주, 없는 게 없었고 선물 사기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그넷을 샀고 전용 맥주 잔을 한참을 찾았지만 고걸 결국 못 찾았네요 아쉽게도!


가라판 맛집 부바컴프

미국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부바검프 쉬림프도 먹고 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는데 새요 요리가 다양해서 저녁에 맥주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가라판 조텐마트

조텐마트는 T 갤러리 맞은편에 있는데 과자는 아무래도 여기가 최고인듯싶어요!
사재기하고 싶다면 조텐마트에서 겟!


가라판 시내 둘러보고 리조트로 돌아갈 때도 역시나 셔틀 타고 이동합니다!!
T 갤러리아 셔틀버스가 여러 곳의 리조트를 들러서 가기 때문에 올 때 갈 때 시간차가 약간 있더라구요.


마나가하섬

사이판 자유여행의 꿀 매력 여행지라면 블루빛 오션의 마나가하 섬이죠!
한국에서 예약하지 않아도 현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저는 리조트에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보다보다 또 이렇게 예쁜 블루는 첨 봅니다!
어머나~ 누가 물감 뿌려놓은 거냐며.. 페리 안에서 완전 넋 놓고 바라봤네요.


마나가하 섬까지 왔으니 스노클링도 당연하겠지만 요기서 해봐야 할 것은 바로 패러세일링!
모두 아쿠아리조트 클럽에서 한번에 예약 끝!
바우처 들고 오니 예약한 시간에 바로 안내해주시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훨훨 날았네요!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패러세일링 하며 직접 담은 사진이에요!
액션캠이 필수였는데 배에 탑승할 때는 DSLR 카메라 갖고 타도되고, 세일링 할 때는 액션캠을 들고 타면 됩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했을 때보다 더 높게 떠서 살짝 무섭긴 했는데 완전 스릴 넘치고 아름다웠어요.


제가 머물렀던 아쿠아리조트 클럽은 북부와 시내 중간 즈음에 있어서 위치가 굿굿!
다음날은 사이판 북부로 다녀왔는데 만세절벽, 새섬, 그로토 스노클링까지 돌고 오는데 오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3박 4일 사이판 자유여행 코스는 딱 좋았어요.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보기
https://goo.gl/BrLNPe


사이판 리조트 더보기
 https://goo.gl/xdtD5F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날씨마저도 축복받았던 사이판 여행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힐링이었고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서 더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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